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경남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0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 공모 심의에서 창원시-스펠크리에이티브, 진주시-㈜유니드, ㈜지오엔터테이먼트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개 기업은 경남의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역특화 콘텐츠발굴에 국비4억, 지방비 4억원을 매칭하여 부가가치 창출 가능한 지역특화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제작 예정인 콘텐츠는 각 지정 지차체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 및 연계하여 △ 창원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이제마 웹툰 개발 (과제명 : 사상의학 이제마 웹툰 중심으로 한 창원시 신 문화콘텐츠 개발) △ 진주성 촉석문에 진주성 전투를 재현한 미디어 파사드(과제명:진주성, 빛의 날개를 달다) △ 진주 출신 이성자 미술작품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과제명 : 우주를 향한 여정 – 인피니티 스퀘어)로 제작 및 구현될 예정이다.

육성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 역사, 인물, 관광 자원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특화 콘텐츠로 지역 관광활성화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길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본 사업은 2020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창원시, 진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