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밥" 인피포럼2015 신작전 선정

경남의 단편영화 "김밥"이 제20회 인디포럼2015 신작전에 선정되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4년 경남독립영화 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 제작된 영화 '김밥'은 김한울 감독의

연출작으로 엄마를 대신해 단체주문 배달을 가게 되지만 주문이 취소되어 좌충우돌 벌어지는 자전적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단평영화다.

마산출생의 김한을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였으며, "셀링더 기타", "이사가는 날",

"외로워서 그랬어요" 이외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였다.

한편 제20회 인디포럼2015 신작전에는 총850편의 독립영화가 접수되었고, 이중 극단편45편, 극장편5편,

다큐단편4편, 다큐장편5편, 실험단편5편, 애니메이션10편으로 총 75편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75편은 인디포럼영화제 기간동안(5. 21~5.28)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경남의 단편독립영화 "김밥"은 5월23일 오후4시(피카디리7관), 5월28일 오후1시(피카디리6관)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