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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개 지역문화재단 협의회 발족식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윤치원)과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 밀양문화재단(상임이사 류화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상임이사 장은익), 거창문화재단 등 6개 기초문화재단은 2월 11일 오후 2시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도내 지역문화재단 간의 신뢰와 존중에 기반 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의 문화정책 역량강화를 모색하기 위하여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각 기관 대표자와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지역문화예술 현장에서 시·군 문화재단의 역할이 핵심적이며 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아울러 지역별 특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도민의 활발한 참여에 의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문화재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자는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이 지역문화진흥의 목표로 정책화 되고,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역의 실천담론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 재단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뜻을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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