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자문위원회’ 발족,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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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47회 작성일 19-12-03 15:26본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자문위원회’ 발족, 회의 개최
- 문화일반ㆍ예술ㆍ콘텐츠산업 분야 20명 위촉
- 자문위원 10명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 열어
- 예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산ㆍ학ㆍ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 예술 마케팅ㆍ홍보 교육 운영, 경남형 콘텐츠기업 육성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제안 이뤄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윤치원)은 22일 합천군 진흥원 청사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가졌다.
진흥원 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분야의 주요 정책의제를 도출하고 각 분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진흥원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문화일반ㆍ도시재생ㆍ생활문화ㆍ영상ㆍ문화다양성ㆍ전통예술ㆍ관광ㆍ국제교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대화 경남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020년 진흥원 주요업무계획안을 청취한 후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배대화 교수는 정책자문위원회가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닌 실현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 의견 개진과 진흥원의 환류ㆍ실행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 및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예술행정의 선도모델 개발, 예술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진흥원에서 양성한 지역문화전문인력이 예술행정 매개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후속 사업 추진, 예술활동 지원금을 받는 예술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모과정의 스토리텔링 등을 통한 세심한 사업 설계, 산ㆍ학ㆍ관 협력을 위한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도내 취약한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사업 운영, 경남 오광대의 재해석을 통한 ‘신 오광대’ 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후원금 모금을 위한 공동 운영 플랫폼 구축 및 교육ㆍ컨설팅, 광고ㆍ홍보마케팅 전문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경남도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소통·협력 체계를 갖추고자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앞으로 자문위원이 제안한 의견을 각 실무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진흥원 정책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자문위원회 명단(20명)
위원장 : 배대화 경남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당연직 : 안태명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
선임직(가나다 순)
김성훈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
김종원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장
김훈규 거창농업회의소 사무국장
남상훈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 교수
박덕선 경남작가회의 회장
신성욱 국악단 소리바디 고문
이병훈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 교수
이성철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용민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기획본부장
이윤상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ICT진흥팀장
유진상 창원대학교 건축학전공 교수
전민규 극단 큰들 감독
조종국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승해경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허모영 영남지역문화전문가협회장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연구팀 신지훈 대리(055-230-8633)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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