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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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11-11 17:30본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오는 5일 동남아트센터 배움터에서 진행
- 경남만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콘텐츠 성과물 공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의 집중 지원사업인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최종성과보고회가 2024년 11월 5일 동남아트센터 2층 배움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진행된 사업의 최종성과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내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확산하고 문화브랜드화 하는데 목표가 있다.
올해는 사천문화재단, 거창문화재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선정단체의 기획자들이 직접 올해 사업추진 성과와 주요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의 ‘사천배기’ 브랜드화를 위한 비토섬 특화 문화예술 축제 <비토돌당>과 함께 비토섬의 전설과 역사, 인물 이야기를 현대 예술로 재해석하여 주민참여콘텐츠 제작, 청년활동가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거창문화재단은 <거창 韓(한) 누정문화축제>를 주제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거창의 누정을 활용한 인문, 자연, 유‧무형자원의 특성을 반영하고 누정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남해안 섬-길 굿>을 통해 명맥이 끊겼던 비진도 별신굿을 주제로 한 별신굿, 풍어굿 공연 외에도 비진도 주민이 참여한 전시, 굿과 함께 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최종성과보고회 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 활성화, 다양한 장르의 융합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과 개발된 문화예술콘텐츠가 지속가능하게 작동할 수 있는 예산확보와 지자체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최종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생태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원과 관심을 통해 경남의 지역문화예술브랜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술지원팀 진상란과장 (055-230-87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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