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사천・양산에서 다양성 증진을 위한 문화행동경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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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8-05 10:53본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사천・양산에서 다양성 증진을 위한 문화행동경남 추진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 지속가능발전 문화행동경남 2건 추진
- 친환경 지비츠 제작(사천),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 개발(양산) 등 다양성 주제의 프로젝트 선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2024 지속가능발전 문화행동경남’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경남의 문화와 콘텐츠 및 생태계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2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 문화행동경남’은 유네스코의 ‘2030 지속가능 발전 의제’를 토대로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 문제, 경제·사회문제 등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를 통해 완화하기 위하여 진흥원이 지난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회복(2021)’, ‘기후위기(2022)’, ‘공존과 균형(2023)’ 등 21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였다.
2024년 올해의 주제는 ‘다양성’으로, 경남의 문화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인·세대별 소비성향과 취향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의 프로젝트를 공개모집하였다. 진흥원은 아이디어 공모 및 1차 심의, 사업 계획서 발표 및 2차 심의를 거쳐 2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사천의 ‘재활용 재료를 이용한 사천을 상징하는 친환경 지비츠 제작(토브로컬)’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비츠 제작 및 연계 문화행동 콘텐츠를 운영하고, ‘바라던 바다’, ‘지비츠 교환소’, ‘깨끗이 가든’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천의 고유한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다.
양산의 ‘하늘다람쥐 보존 프로젝트(이모조모)’는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인 하늘다람쥐 캐릭터를 개발하고, 다양한 굿즈 상품을 제작하여 생태계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는 프로젝트이다.
최종 선정된 2개의 프로젝트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진흥원은 다양성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유튜브, 사회관계망(SNS)을 비롯하여 다양한 창구를 통해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의 시·군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기획협력팀 김나윤 대리(055-230-86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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