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코리아랩, 나만의 스토리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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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11-11 17:27본문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나만의 스토리에 날개를 달다
- 지식재산권(IP) 보유 창작자 대상 3개월간 밀착 멘토링 진행
- 성과자료집 발간, 소그룹 코칭 등 연말까지 후속지원 이어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2024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스토리 스킬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지난 29일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가변형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경남의 스토리 지식재산권(IP) 발굴 및 고도화를 위해 창작자를 스토리 분야 전문 멘토와 매치하여 밀착 멘토링을 실시하는 「스토리 스킬업 프로그램」을 8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사업에 참여한 멘티의 성장과정을 모아 볼 수 있었다.
웹소설 분야의 멘토링을 받은 이예림 멘티는 “평소 만나기 힘든 현업 작가님들과 1:1로 자신의 글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던 값진 시간이다”며, “스토리 스킬업은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시나리오 분야의 멘토링을 받은 안소진 멘티는 “내 스토리의 부족한 부분을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다듬어 나갈 수 있었으며, 차후 분량의 시나리오를 완성하여 공모전 등에 투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멘토로 참여한 홍우진 교수(수성대학교 웹툰웹소설과)는 “각 멘티가 3개월 동안 발전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으며, 본 프로그램이 차년도에도 발전되어 더 완성도 높은 결과를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스토리 스킬업’은 경남도민 중 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가지고 있는 창작자 또는 팀을 모집하여 10개의 스토리를 선발해 밀착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웹소설을 비롯 웹툰, 시나리오 등 스토리를 선발하여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흥원은 사업 성과자료집의 발간과 함께 수료자 대상 삽화 제작 지원 또는 투고 관련 소그룹 코칭 등 후속지원을 연말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콘텐츠 분야에 있어 스토리의 중요성은 늘 대두되어 왔으며, 경남의 콘텐츠분야 저력을 키우기 위해 해당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차세대콘텐츠팀 김승리대리 (055-230-886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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