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 이하 진흥원)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스케일업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의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스케일업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은 입주기업의 투자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투자기초교육 △기업가치평가 △투자유치전략 수립 등이 있다. 그 결과 지난 2월, 입주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주)킥더허들에서 2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지난 5월 센터 개소 이후 현재 총 19개사가 입주한 상태이며 이 중 패션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주)디쓰리디가 액셀러레이터인 (주)벤처포트로부터 3,000만원을 추가로 유치하게 되었다.

(주)벤처포트는 「스케일업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의 기업가치평가를 담당한 주관사로서 개소 이후 우리원 입주기업 중 투자대상자를 검토하던 중 (주)디쓰리디의 비대면 온라인 특화 사업을 위한 유통 자금으로 1차 3,000만원을 투자하게 되었다.

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이번 입주기업 투자유치는 프로그램 종료 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스케일업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