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감오래콘텐츠’ IR 데모데이 대상 수상

- 게임 플랫폼, ‘마이미’로 대상 차지, 김해시장 표창장 수여

- 인디게임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게임 문화를 선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공감오래콘텐츠가 지난 10월 7일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김해형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제3회 Station-G IR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김해형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인 ‘제3회 Station-G IR 데모데이’는 관내 창업자 발굴, 창업 활성화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내 10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트랙과 관내 대학 재·휴학 중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트랙으로 구분해 모집했다.

㈜공감오래콘텐츠는 총 12개사가 지원한 일반트랙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김해시장 표창 및 1,000만 원 상당의 시제품 개발 지원 바우처를 받게 되었다.

이날 IR 아이템으로 발표한 ‘마이미’는 ‘2023년 지원센터 선도기업 육성 지원’에 선정되어 제작된 게임 플랫폼으로, 초기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을 위한 것이다. 게임 개발 교육·게임 출시·콘텐츠 판매 및 구독 수익 등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사용자들에게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의 경험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공감오래콘텐츠는 인디게임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학습을 위한 ‘마이미게임잼’이라는 게임 개발 해커톤을 개최하고, 게임 교육·개발·마케팅을 지원하는 ‘마이미게임즈’ 플랫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지원센터에 실력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이 많이 입주해있다.”며, “입주기업들이 기술력을 발전시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