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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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10-31 14:18본문
경남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대회 성황리 종료
- 아마추어 대회와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매치로 뜨거운 열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에서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한 경남이스포츠경기장 오픈 기념대회(이하 오픈 기념대회)가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오픈기념대회는 경남 이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이스포츠 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일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26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결승전이 개최되었다.
행사는 오픈 기념 아마추어 대회 결승전으로 시작했다. 발로란트와 FC온라인 2종목으로 펼쳐진 결승전은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unknown>팀이 1위, <Lightning x>팀이 2위를 차지했으며, FC온라인 종목에서는 홍준형 선수가 1위, 임태산 선수가 2위에 올랐다. 각 분야 유망주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본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이벤트는 KT 롤스터(강도경, 홍진호)와 SKT T1(도재욱, 박용욱) 간의 스타크래프트 통신사 매치였다. 과거 스타크래프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전설적인 경기를 재현하였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환호와 함께 추억을 되새겼다.
마지막 이벤트 경기는 가수 매드클라운과 함께하는 카트라이더 대회였다. 매드클라운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관람객과 팀을 결성하여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첫 경기 1등을 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지만 아쉽게도 매드클라운 팀이 2:1로 패배하였다.
그 외에도 지역 뮤지션 로코밴드의 축하공연, 전시회, 타로카드,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관람객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이 오픈 기념대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꿈과 도전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곳이 경남 이스포츠를 대표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은 “이스포츠가 지역사회와 청년들에게 전하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스포츠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게임산업팀 조재운 주임(055-230-88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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