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일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최종 준우승 ‘선비메탈’ 새 장르 개척 심사위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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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3,447회 작성일 21-02-10 15:27본문
정홍일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최종 준우승
‘선비메탈’ 새 장르 개척 심사위원 극찬
김해 지역에서 주로 활동해 온 뮤지션 정홍일 씨가 8일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생방송 최종 경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홍일 씨는 마지막 경연곡을 마그마의 <해야>로 선곡하여 록스피릿이 깃든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유희열 심사위원은 “중년이 된 소년의 심장을 뛰게 만들어 줬다. 현재는 대중음악계에서 영광을 잃은 듯한 정통 록밴드, 메탈밴드가 다시 붐이 일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것의 주인공은 정홍일이다”라고 극찬했다.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선정기준은 온라인 사전투표(10%), 심사위원 점수(40%), 최종 실시간 문자투표(50%) 합산점수였으며, 정홍일 씨는 심사위원 점수 800점 만점에 779점을 기록하여 심사위원 점수 부문에서 1위로 등극했지만, 최종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홍일 씨가 지난 TOP10 명명식에서 열창한 ‘숨 쉴 수만 있다면’은 경남음악창작소의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발매한 음반의 수록곡이며, 당시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경남음악창작소는 정홍일 씨가 <싱어게인>에서 그의 저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경연곡 음원작업, 리허설 등 경연을 준비하는 데 적극 협조해 왔다.
경남음악창작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 주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주관으로 운영되고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경남 대중음악산업 발전과 지역 뮤지션 창작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음악 산업 거점 공간으로 수준 높은 창·제작 시설과 다양한 음악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정홍일 씨의 선전은 지역의 뮤지션 발굴의 성공사례이다. 이를 계기로 경남에서도 대중음악 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제2의 정홍일’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경남음악창작소가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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