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청년 예술인으로 정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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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45회 작성일 21-11-23 11:39본문
지역에서 청년 예술인으로 정착하기
- 경남예술인복지센터, ‘청년 예술인 발굴’ 5개 분야에 신진예술인 24명 지원
- 무용 송가연 제30회 전국무용제 은상, 미술 허승주 첫 개인전 개최 등 성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올해 ‘청년 예술인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24명의 청년예술인의 발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에서 청년 예술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 사업’은 예술활동 경력을 입증할 수 없는 만 34세 이하 도내 청년 예술인에게 작품 발표 활동 등의 실습비를 지원해 관련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문화예술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송가연 무용수는 제30회 전국무용제 경상남도 대표로 참여해 단체 경연에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송 무용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만 수 없이 쓰러지고 나아가고 또 쓰러지는 청년을 표현했다. 또한, 어렵게만 생각했던 예술인 지원사업이나 복지제도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술 분야의 허승주 작가는 도자공예 작품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예술 창작 현장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김해의 봄 갤러리에서 ‘우린 특별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제작했다.
허 작가는 “사업에 참여하여 청년예술인들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고 계획해야 하는지를 순차적으로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청년 예술인 발굴지원사업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용기를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고 전했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청년예술인들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진흥원은 맞춤형 예술인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본부 예술인복지센터 최지혜 주임(055-230-87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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