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영화아카데미 올해도 신진 영화인 1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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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88회 작성일 22-11-04 16:31본문
경남영화아카데미 올해도 신진 영화인 17명 배출
- 4개월 과정 마무리… 수료생 팀 이뤄 제작한 단편 3편 시사회 가져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월 3일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에서 ‘2022 경남영화아카데미 수료작 시사회’를 개최했다.
미디어센터 내일이 주관한 올해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수료생이 팀을 이루어 초단편 영화 <비혼식>, <학연, 지연, 혈연 그 중 제일은 흡연이라>, <셀프빨래방> 등 3편을 완성했다. 3편 모두 데뷔작으로,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과 시대상을 색다른 시각에서 풀어냈다는 평가다. 시사회는 세 편의 수료작을 상영하고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사회에 앞서 아카데미 전 과정을 이수한 17명에게는 수료증을 교부 했다.
경남영화아카데미는 7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전공과정별 이론과 실습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영화시나리오, 영화연출, 영화촬영, 영화사운드까지 총 4개의 전문과정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9~10월에는 팀별 제작워크숍에 중점을 두어 총 3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경남영화아카데미는 합천수려한영화제, 부산영화후반작업시설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과 넷플릭스 D.P 유지선 촬영감독 특강, 김초희·윤가은 감독 특강 등 평소 쉽게 만나기 힘든 영화계 유명인사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신진 영화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결과 2021년 1기 11명, 올해 2기 17명 등 현재까지 28명의 신진 영화인을 배출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경남영화아카데미가 패기와 열정을 갖춘 젊은 영화인을 양성하는 영화사관학교가 되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콘텐츠산업본부 콘텐츠진흥팀 추진희 주임(055-230-884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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