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음악축제 ‘뮤지시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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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80회 작성일 22-11-23 15:32본문
경남도, 지역음악축제 ‘뮤지시스 페스티벌’ 개최
- 11월 26일, 경남도지사관사․도민의 집에서 경남 뮤지션 및 유명 초대가수 공연
- 홍보․이벤트 부스와 포토존, 경남음악 청취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은 경남 뮤지션들의 음악축제인 ‘2022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페스티벌’을 오는 26일 경남도민의집·옛 도지사관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에서 진행한 음반제작·스트리밍 활성화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신규음반 쇼케이스 무대 공연과 함께 도민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1부 쇼케이스는 △블루스리(14:30~14:45), △콩브로(14:50~15:10)가 2부는 △Olive Clam(15:25~15:40), △지압공원(15:45~16:05), △제이나 (16:10~16:25)의 공연이 이어지며 깊어가는 겨울, 수준 높은 음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축하공연은 2019년 ‘제16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노래상을 수상한 가수 ‘김사월’이 무대에 올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며 페스티벌 전 공연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musisis6901)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를 통해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연장 바로 옆 옛 도지사관사 앞뜰에는 각종 홍보·이벤트 부스가 마련되며, 포토존 촬영, 보물찾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행사 참여를 사전 예약한 도민에게는 미니 굿즈가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미영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음악창작소의 지원을 통해 대중적 실력을 인정받은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이벤트 공간도 마련된 만큼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문화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9월 도민들에게 개방된 도지사관사와 도민의집에서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상남도,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경남뮤지션 스트리밍 활성화 지원사업, 대중음악 아카데미, 음반제작 지원사업, 도내공연 지원사업 등 뮤지션 육성과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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