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경남 영상산업 발전 및 시청자 권익증진

- 미디어교육 활성화 기여 기대

지난 1월27일,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경남지역의 영상발전 및 시청자 권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의 기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경남지역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서울, 경기, 부산을 비롯한 10여 곳에서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경남 창원에도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주요기능은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방송접근 지원, 시청자 방송 참여지원, 시청자 권익증진 지원체계 강화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1세기 디지털 미디어의 대중화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린 시대상황에 맞춰, 좋은 미디어 환경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교육과 미디어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위해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말했다.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개발 협력 △양 기관의 시설, 장비, 인력 등 물적‧인적자원 상호 교류 △영상미디어 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행사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