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 도서, 수공예품, 체육용품, 효도라디오 등 다양한 상품 구성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오는 4월 14일 오후 1시 ~ 5시,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주민센터에서 개최

<홍보 포스터-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남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경남문화누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경남문화누리’는 도서산간·고령의 이유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이용자가 있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기획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창원 의창구 봉림동을 시작으로,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서점(교보문고 창원점), 수공예품점, 체육용품점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체육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서점의 경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겐 정가의 10% 할인과 현장에 없는 도서의 경우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지원금은 연 11만 원으로,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등록 문의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 055-230-8714, 8716으로 등록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