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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이 직접 만든 첫 영화 3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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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7회 작성일 23-1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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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이 직접 만든 첫 영화 3편 공개


-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 수료작 시사회 개최

- 오는 22일 진주 롯데시네마 엠비씨네에서 수료식과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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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워크숍 현장>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오는 22일 저녁 7,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수료작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영화아카데미는 도내 신진 영화인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영화 전문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시나리오, 연출, 촬영 제작 총 4개 과정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7월부터 8월까지의 전공별 기초심화교육을 토대로 9월부터 10월까지는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는 제작 워크숍에 참여했다. 수강생의 시나리오 피칭을 통해 3개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강생들이 감독, 조감독, 촬영, 프로듀서 등 각자 역할을 맡아 3개 팀을 이뤄 단편 극영화 한 편씩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는 영화 전문가들의 사전 멘토링과 현장 멘토링도 제공되었다.

 

이렇게 제작한 수료작은 <가만히 눈을 감고>(감독 김관욱), <강냉이 깨물던 날>(감독 진혜린), <순간! 화원>(감독 이용준) 3편이다. <가만히 눈을 감고>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자신의 첫사랑과의 두 번째 이별 담아낸 이야기로, 청음샵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강냉이 깨물던 날>은 고등학생인 두 주인공이 거짓으로 한 사람을 지켜내는 연대기를 다뤘다. <순간! 화원>은 주인공이 직업전문학교에서 한 남자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세 편 모두 경남에서 주요 촬영을 진행했다.

 

아카데미 교육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부산과 광주의 영화산업 시설, 영화제 현장 견학을 통해 영화산업에 대한 시각을 넓혔고, 교류 프로그램 사람책으로 도내외의 선배 영화인들과의 네트워킹도 강화할 수 있었다.

 

, 2회의 특강으로 평소 쉽게 만나기 힘든 영화계 유명인사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은교> 이상현 PD의 프로듀서 특강과 <나의 첫 영화> 부지영임오정 감독 편을 진행해 현직 영화인의 생생한 영화경험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올해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이러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복수 전공자를 포함한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수료식 및 시사회는 22일 저녁 7시 진주 롯데시네마 엠비씨네 2관에서 개최하며, 수료식 이후 3편의 수료작 시사회가 이어진다. 영화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운영사무국 055-748-7306)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경남영화아카데미는 2022년까지 총 28명의 청년 영화인을 배출하고 이들이 직접 제작한 6편의 영화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과 황재인 사무관(055-211-4532),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지수 과장(055-230-88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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