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도내 문화자원 재조명과 함께 뛰어난 성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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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45회 작성일 23-12-19 09:41본문
경남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도내 문화자원 재조명과 함께 뛰어난 성과 보여줘
- ㈜브리스트, 미디어파사드 활용한 <전혁림, 영원한 빛> 전시 운영
- 이퓨월드, XR기술 활용한 <경남명소 XR체험전> 운영
- 비앤디스튜디오, 창원아트그라운드 내 미디어아트 상설상영
- 피플앤스토리, 진주시 K-기업가정신을 소재로 한 <뿌리를 찾아서> 웹툰 제작
- 사회적협동조합 이안프렌즈,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및 수많은 독립투사의 이야기웹툰으로 제작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으로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
본 사업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헤리티지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공기관 수요연계형 콘텐츠와 시군별 특화 소재를 발굴했다.
센터에서는 총 7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 12명, 교육 및 컨설팅 4회, 지식재산권 등록 23건, 다수의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지역특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등 경남 콘텐츠산업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줬다.
올해 신규로 진행된 경남도민의 집을 소재로 한 진흥원 지정 과제에는 2개 기업이 참여했다.
먼저, ㈜브리스트는 경남도민의 집에서 경남 대표 화백 전혁림 원작을 2D모션 그래픽 편집과 다중 프로젝션 맵핑 등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전혁림, 영원한 빛> 전시를 운영했다.
전시회 개장 이후 관람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전시를 추가 연장했다. 이에 38일간 총 10,886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식재산권 등록, 또 다른 도내 문화공간에서 전시 협의를 하는 등 좋은 결과가 이어졌다.
같은 장소에서 이퓨월드는 경남 지역 대표 명소를 XR기술로 재현한 <경남명소 XR 체험전>을 11일간 운영하여 총 307건의 체험과 1,016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시는 진해, 남해, 통영의 명소를 3D 가상 배경으로 제작하여 실제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사업으로 XR 포토존 서비스 사업화 6건을 성사하는 등 전시 종료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창원시 과제에 참여한 비앤디스튜디오는 스테이앳홈과 함께 창원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제작하여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에 상영하여 칙칙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11월 28일에 <ZI신밟기>라는 제목으로 미디어 퍼포먼스와 레이저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영상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3시와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3시와 5시 반에 20분씩 상영된다.
진주시 과제에 참여한 피플앤스토리는 혼자여도괜찮지만과 함께 진주시의 K-기업가정신을 소재로 한 <뿌리를 찾아서> 웹툰 16화를 제작하여 네이버 웹툰에 연재했으며, 총 조회수 12만 회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으로 종이 만화책 2,000부를 진주시 내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였으며, 웹툰과 함께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여 학생들의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의령군 과제에 참여한 사회적협동조합 이안프렌즈는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및 수많은 독립투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웹툰 16화와 트레일러 영상으로 제작하여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했다.
추진사업으로 ‘하늘이 내린 만남’ 뮤지컬 제작을 검토 중이며, 종이 만화책 2,625부를 의령군 내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했다. 또, 트레일러 영상은 지역축제 홍보와 학교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이 발굴되어 기쁘고, 이를 콘텐츠 소재로 활용하여 경남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앞으로의 경남 콘텐츠산업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콘텐츠산업지원팀 박지운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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