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지역 문화재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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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24-02-08 11:08본문
경남의 매력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도 문예진흥원, 시·군 문화재단 힘 모을 것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 7일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열려
도 문예진흥원, 창원·진주·사천·통영·김해·밀양·거제·거창 문화재단 참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을 비롯한 도내 9개 문화재단이 2월 7일 오전 11시에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진흥원을 비롯하여 창원문화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거창문화재단 등 도내 9개 광역·기초 문화재단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 진흥원의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공모사업 소개에 이어 회원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경상남도 지역 문화재단 종사자 워크숍’ 추진을 협의했으며, 사천문화재단의 ‘2023 꿈의 댄스팀 사천’, 김해문화재단의 ‘2023 김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의 기관 추진 사업 성과 공유를 진행했다. 또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와의 융합 프로젝트, 통영·밀양·거창 등에서 열리는 지역 문화예술 축제, 김해·밀양의 문화도시 사업과 진주·통영의 예비문화도시 사업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3년 12월 말에 발표한 ‘문화예술 3대 핵심전략, 10대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경남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문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의 육성, 문화도시 사업의 도시 간 협력 방안, 사각지대 없는 문화예술 향유 지원 사업 개발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경남은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의 보고이며, 과거의 유산으로서만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도록 지역 문화재단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연구팀 성진석 팀장(055-230-863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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