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 체험해 볼까요?

- 경남문예진흥원,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지정 후 5년째 시행

-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기관 대상 문화예술 분야 진로 체험 제공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2024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기관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2019년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5개 학교, 1,022명이 참여하여 도내 교육기부 진로체험 모범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예술체험과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교육이다. 예술체험은 ▲놀이연극 ▲마술공연 ▲방송‧스트리트댄스 등 문화예술분야 체험을 통해 재능 발견 및 적성과 흥미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은 직업세계의 이해와 진로 설계를 위한 예술분야 직업 체험으로 ▲음향감독 ▲웹툰작가 ▲예술작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체험은 진흥원 합천 청사에서 진행되며 직업체험은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동남아트센터, 경남웹툰캠퍼스, 경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하여 창원과 김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31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부 진로체험 누리집인 꿈길(https://www.ggoomgil.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과 꿈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문화예술 분야 직업 체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