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 신규 로케이션 발굴 공모 이벤트 진행

- 오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당첨자 피자 모바일 교환권 증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경남 신규 로케이션 발굴 공모 이벤트’를 오는 12일(화)부터 12월 3일(화)까지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경남의 우수한 신규 로케이션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도내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에 어울리는 숨겨진 장소를 사진과 함께 제출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피자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 및 경남영상자료관(www.gn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 진흥원 누리집 공지와 함께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와 진흥원은 도내에서 촬영하는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5건을 지원하고 있다. 이중 tvN 드라마 정년이는 창원(경남도민의집),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성(시루섬) 등지에서 촬영되었고, 드라마가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도내 촬영지도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최근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이 좋은 성과를 보이며 경남 촬영지도 자연스레 홍보가 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내 매력적인 촬영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