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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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12-09 15:18본문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성황리 종료
- 도내 7개 대학 참가, 경남대학교 종합 우승
- 캡틴잭·백크와 함께한 특별대전 큰 호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주관한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하 캠퍼스 대항전)이 30일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는 경남대학교 ‘짱구는 못말려’ 팀이 경상국립대학교 ‘월세로이드’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같은 경남대학교 소속 ‘코로나 20’ 팀이 ‘발꼬락꼼지락’ 팀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대학교는 두 종목에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대학별 점수 합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종합 우승의 영예와 경상남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뿐만 아니라 전 프로게이머이자 LCK 분석데스크에서 활약 중인 ‘캡틴잭’ 강형우와 인기 유튜버 겸 인터넷 방송인 ‘백크’ 백지훈이 인플루언서로 초청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팬미팅과 팬사인회에서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진 리그 오브 레전드 칼바람 나락 모드 이벤트 경기에서는 팬들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경기를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청년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다”며, “이스포츠 문화를 통해 도내 청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게임산업팀 조재운 주임(055-230-88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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