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부에노컴퍼니, 

팁스 선정으로 마트 디지털 전환 가속화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

AI와 빅데이터 기술 결합을 통한 차세대 홍보 솔루션 개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운영 중인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입주기업 ㈜부에노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협력하여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에노컴퍼니는 지난 9월 ‘더인벤션랩’투자 유치에 이어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에노컴퍼니가 개발한 AI 기반 마트 홍보 솔루션 ‘그로켓’은 엑셀 파일 하나로 모바일 전단 제작부터 카카오톡 전송, POP 생성까지 자동화하여 마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지원센터의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그로켓’의 SNS 기능을 고도화하여 농가와 소비자 연결 등 디지털 전환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그로켓’에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홍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선희 ㈜부에노컴퍼니 대표는 “진흥원의 꾸준한 지원으로 작년 구글플레이 프로그램 TOP10 선정, 올해는 투자 유치, 팁스 선정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로켓’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서 디지털 기술로 국내 마트 업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부에노컴퍼니의 ‘그로켓’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마트 산업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콘텐츠 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