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남 대표 프로그램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

- 수행단체 (사)경남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지역문화진흥원장상

- 2024년 총 9회, 도내 문화환경 취약지역에 도내 우수공연 선보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의 광역배달공연 프로그램이 우수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혁신도시와 문화환경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매달 특색 있는 문화가 있는 날(주간) 행사를 선보였다.

그 중 광역배달공연 프로그램은, 문화환경 취약지역에 도내 우수공연을 제공하여 평소 시‧군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공연들을 광역에서 지역으로 배달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퓨전밴드와 함께하는 <조선팝 케이JAZZ> ▲<어린이 뮤지컬 제페토 할아버지> ▲클래식과 마술공연을 접목한 <음악으로 듣는 마술극장> ▲<오케스트라 공연> ▲<싱어롱 콘서트>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관객들을 찾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단법인 경남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이하 ‘경남예총’)은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다루지 않는 다양한 장르의 우수 콘텐츠를 보급하여 시·군 지역에 문화적 경험을 제공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지역의 수요에 맞게 제공한 광역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결과가 좋아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경남 전역에 걸쳐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24년도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경남에서는 진흥원이 광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와 도내 8개 시‧군(진주시, 거창, 고성, 산청, 창녕, 하동, 함양, 합천) 총 11개 단체가 함께 운영 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