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도내 콘텐츠 기업 대상 기술·홍보·컨설팅 중 2개 분야 맞춤 지원

- 오는 21일까지 e나라도움으로 신청 접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운영하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한 ‘2025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콘텐츠 관련 기술, 홍보, 컨설팅 지원을 통한 스타트업의 자생력과 기업 매니징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유사성으로 인한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지난해까지 운영된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요 맞춤형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추진한다.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은 ▲기술지원_제품 개발·고도화, 국내외 인증, 특허 취득 등 ▲홍보지원_제품 CI·BI 리뉴얼 및 신규 개발, 홍보, 전시·박람회 참가비용 ▲컨설팅 지원_경영, 투자전략, 마케팅, 저작권, 법률 등 3개 분야 중 기업이 원하는 2가지에 한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콘텐츠 기업으로, 오는 21일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 정도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진흥원 콘텐츠산업지원팀(055-230-8813)으로 유선문의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기업별 맞춤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