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간담회 개최

미래 콘텐츠 기업 키우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금 세계 콘텐츠 시장을 호령하는 기업도 시작은 작은 기업에 불과했다. 그 작은 기업이 사회의 응원을 받고 몇 번의 실패를 겪으며 시장에서 살아남고, 마침내 가능성을 꽃 피우게 된 것이다. 우리 지역에도 세계적 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들이 있다. 아직 길을 몰라 헤매기도 하고 실패하는 순간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더 힘을 내어 새롭게 도전하는 기업들. 이런 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미래의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ESG 경영 실천 캠페인’ <아나콘다 중고마켓> 개최  

입주 기업에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이후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입주시키는 입주기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 입주하면 쾌적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고 전문가 멘토링은 물론이고 네트워킹, 인건비 및 각종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센터 기반시설 및 인프라를 사업에 활용할 수 있고, 입주기업 간 협업 및 네트워킹 기 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콘텐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 판로 개척도 지원하며 

투자자와의 연계를 통한 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기업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분야인 법률·회계·노무·특허 컨설팅도 지원해 기업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돕는다. 

무엇보다 콘텐츠 신산업 제작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입주기업에게 질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지역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독려함으로써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새롭게 도약하는 새내기 입주 기업

 2022년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에는 총 14개 기업이 지원했다. 

센터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개의 신규 기업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 입주를 마쳐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내기 입주기업은 앞으로 최대 5년간 센터에 입주 하면서 다양한 지원사업은 물론이고 입주기업 간 경험 및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2022년 입주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 한 새내기 입주기업 세 곳을 소개 한다.

콘텐츠기업_삼이일대표이미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터닝포인트]다!” 

더 넓은 범위로 콘텐츠를 바라보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도약을 꿈꾸게 됐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창작으로, 창작을 창업으로 실현시킨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다. 기업명 ‘삼이일’은 카운트다운의 의미를 담았다. “3, 2, 1, 0(공), BBANG(방!)”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놀라운 콘텐츠 창작물이 나타나는 것을 표현한 브랜드 네임으로,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플랫폼 개발과 콘텐츠 개발, 예술 기획 등 총 세 분야의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창작자를 위한 창작자 매칭 매니지먼트 플랫폼 ‘크레셈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콘텐츠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아닌, ‘세상에 알리는 힘’ 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의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경남 콘텐츠 산업을 이끌고 나아가 경남을 더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안경]이다!” 

흐릿하게 보았던 세계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새로운 시야를 제공해주었다. 

탐 콘텐츠 컴퍼니라는 이름 그대로 ‘탐나는’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누구나 탐낼 만한 콘텐츠를 만들고, 새로운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꾀하고 있다.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지자체 유튜브 콘텐츠, 홍보 영상 등을 주로 제작하고 있다. 실력 있는 방송작가를 중 심으로 기획과 촬영, 편집, 음향 등을 총망라한 전문 방 송제작업체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콘텐츠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경험 위에 센터의 지원을 더하면서 앞으로 세계가 탐내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콘텐츠의 8할은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대되는 콘텐츠 산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으로 여러분께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해 나가겠습니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1등 엑셀러레이터]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 주고 방향성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이퓨월드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WEB 3.0이라는 거대한 세계의 변화를 따라가면서 메타버스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다. 3D 가상 공간 디자인, 메타버스 아이템 디자인, 메타버스 플랫폼 내 효율적 UX/UI 개발, 메타버스 마케팅 및 캠페인 전략 수립, 메타 버스와 연계한 SNS 바이럴 마케팅 전략, 메타버스를 활 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가상공간 내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센터의 지원을 받으면서 여러 기업과 협력해 전국과 경쟁하고 전 세계와 경쟁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 니다.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결과로써 과정을 증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