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직장인 서진아 ]

가을의 싱숭생숭한 마음을 컬쳐온의 풍성한 소식들이 달래주네요. 

이번 호에서 가장 반가웠던 건 고성에 새로 생긴 청년예술촌이었어요. 지역 소멸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공간들로 예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다 빵빵한 경남 뮤지션들과 가을에 꼭 가보고 싶은 카페들까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문화로 가득 살 찌웁니다. 

[ 40대 학부모 김상아 ]

가까운 곳 함양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웹진을 통해 알 수 있게 되네요~^^ 특히 경남에 유일한 존속 서원이라고 하니 더 그 뜻깊은 것 같아요. 가을이라 날씨도 선선해질텐데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겸 방문해서 우리 경남에 있는 남계서원에 대한 의미도 알려주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

[ 30대 직장인 박기태 ]

열심히 월화수목금요일을 불태우고 나면 주말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우고 싶어집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함께 문화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카페 어디 없나? 했었는데 이번 호에 딱! 제가 찾던 카페들이 가득해서 기쁜 마음으로 메모까지 하며 읽었습니다! 제 취향으로 가득한 카페를 찾아다니며 앞으로의 주말을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네요 ㅎㅎ 다음에도 경남의 문화예술이 스며있는 다양한 장소들을 많이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