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에 경남문화예술 [독자 후기] 진흥원 지원 사업 및 행사에 참여한 기업, 독자 후기
페이지 정보
vol. 66 / 24-12-04본문
40대 직장인 김수철
대한민국의 춤꾼은 누구, 가창력은 누구, 락은 누구 랩은 누구 등. 음악의 한 장르를 생각할 때 누군가 불현듯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물론 각자가 생각하는 사람은 다소 상이하기는 하다. 이 대목에서 문득 "우리는 우리의 음악에 관심이 있는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민족의 한과 얼이 담겨있는 판소리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인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소식지를 통해 "판소리" 했을 때 떠올릴 수 있는 한 명의 소녀를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무려 판소리를 하는 초등학교 6학년, 구민정의 이야기 덕분이었다. 경남에서 판소리라는 전통 음악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국립국악중학교에 들어가 국립창극단까지 들어가는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판소리라는 비포장도로를 열심히 달려가는 구민정의 이야기는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올해 구민정은 동아주니어국악콩쿨에서 대상을 받고, KBS 불후의명곡에도 출연하는 등 판소리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떠오르는 루키다. 판소리 소녀 구민정을 응원한다.
유튜브 아이디 [@K_Defense]
국악소녀 구민정 인터뷰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매 콘텐츠가 모두 재밌어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잘부탁드립니다
브이로그 영상같은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유튜브 아이디 [@sorrj]
끼와 재능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국악소녀 구민정님의 판소리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소식들로 많은 인재들이 발굴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유튜브 아이디 [@pkson4892]
우리나라의 아끼고 지켜야 할 한복, 판소리를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벌써 그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알고 좋아하는 구민정님 덕분에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명맥을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가장 한국적인게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K-pop으로 한국을 알게 된 외국인 들 중 많은 분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지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끝까지 초심 잃지 않고 한복, 판소리를 사랑해주셔서 멋 훗날 우리나라 최고의 소리꾼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