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에 경남문화예술 [진흥원 소식] 진흥원 수요자 맞춤형 신규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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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60 / 24-06-25본문
진흥원은 ‘문화예술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 컨트롤타워’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해외진출
도내 예술인 및 콘텐츠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경남 문화예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이 있다. 「경남 문화예술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예술단체 해외진출 활성화 및 국제교류 진흥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해외초청 ▲해외판로 개척·아트마켓 두 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예술단체의 국제항공료 등 지원을 통해 도내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성장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콘텐츠분야에서는 「문화콘텐츠 해외마켓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콘텐츠 해외마켓 참가지원」 사업은 도내 문화콘텐츠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 및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것으로,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해외박람회 참가비, 프로모션, 통역 등 부대비용을 지원하며, 행사 참가 전까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여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
2) 청년 지원
도내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진흥원은 올해부터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과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수혜자 중심 문화예술 활동, 일반문화예술단체 활동과 더불어 청년예술인 80%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의 문화예술행사 활동을 지원한다.
콘텐츠산업 분야에서는 「문화콘텐츠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를 운영한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은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생 현장 실습비를 지원한다. 현장실습이 가능한 기업 및 도내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4학년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해당 기업으로 파견하여 3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문화콘텐츠분야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청년 정규직 1~2명 정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3) 문화향유권 확대 및 역량강화
도민 문화향유권 확대 및 민간단체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 「도단위 예술행사 지원」,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문화로 사회연대」 등 5개 사업이 있다.
도단위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도단위 예술행사 지원」, 민간단체 주관 소규모 행사를 지원하는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 문화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 대상의 「문화활동 맞춤형 지원사업」 운영으로 도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문화예술단체에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도내 문화환경 취약 지역과 혁신도시에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로 사회연대」는 지역주민의 외로움 등 사회문제에 대한 문화예술의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고 나아가 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진흥원은 광역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