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에 경남문화예술 [진흥원 소식] 진흥원 탄소저감 및 친환경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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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63 / 24-09-26본문
진흥원 탄소저감 및 친환경 활동 전개
진흥원이 탄소 중립을 위한 이에스지(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공공기간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하였다. 3주간 전 직원이 동참하였으며, 합천군 본청을 비롯한 7개 전 사업장에서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컴퓨터 등 115개, 671킬로그램의 물품을 수거하여 이(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였다.
인계된 폐전기·전자제품은 안전하게 처리되거나 친환경적 물질로 재활용 되며, 배출량에 따른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가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 ‘함께 비움, 나눔, 채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며, 경상남도를 비롯한 18개 시·군, 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4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오는 11월 2차 집중수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김종부 진흥원장이 직접 ‘머그(MUG) 담아머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한 저탄소생활 실천을 독려하였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는 진흥원’을 비전으로 하는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탄소중립 경영 실천’, ‘문화예술・콘텐츠산업의 동반 성장’, ‘도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위상 정립’ 등의 3대 전략목표에 따른 9개 중점과제・25개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전 직원이 동참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의 집·도지사 관사’ 하반기 문화행사 개최
▶ 영·유아·장애아동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 버스킹 등 청년 특화 공연 프로그램 구성
도민들의 도심 속 문화 쉼터 역할을 하는 경남도민의 집·도지사 관사에서 연말까지 전시, 공연, 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프로그램은 ▲도내 작가 183명이 참여하는 경남 미술경매·소품 나눔전(9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및 사진전(10월) ▲예술산책 in 도민의집(11월) ▲장애미술인 작품전(11~12월)이 도민의 집과 도지사 관사에서 개최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관사음악회와 자율 버스킹이 있다. 관사음악회는 도내 청년 예술인 버스킹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자율버스킹은 10/13, 10/20 2회 진행되는 도민 참여 공연으로,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아동친화 프로그램은 영아·유아·장애아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영아(6~12개월) 대상 음악·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2그룹으로 나누어 주1회, 총 6회 진행된다. ▲ 유아(만3~6세)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도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하여 전시 및 공연 관람시간을 마련하였으며, 10월 중순 5회 진행 예정이다. ▲장애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음악치료, 창의미술, k-pop 댄스 배우기 등 체험 위주로 준비하였으며 주2회 3그룹으로 나누어 12월까지 진행된다.
가족·연인·수능 수험생 맞춤형 기획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10~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저녁 6시30분부터 야외 영화관을 운영한다. 도민의 집 방문객 대상 사전 투표 결과 10월 상영작은 <멍뭉이>, 11월 상영작은 <비긴어게인>으로 확정되었다.
▲10월 주말에는 도내 아동·가족 대상 공연 관람과 예술체험이 가능한 예술 캠프를 2회 개최하며, ▲11월 16일은 수능 수험생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판다를 만나는 법’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상반기에 이어 전시 연계 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인 가죽공예 수업도 10월 한 달 동안 매주 1회 진행된다.
행사별 일정 및 참가 신청 안내자료는 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