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5년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 2025년 정책목표 ‘변화와 혁신, 공정과 투명’

· 7대 정책과제와 21대 이행과제 설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변화와 혁신, 공정과 투명’을 2025년 정책목표로 7대 정책과제와 21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도내 문화예술 진흥과 콘텐츠산업 육성계획을 확정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 6건의 역대 최대 수상 실적에 총 1억 7,000만 원의 상사업비(인센티브) 2건, 국비 공모사업 3건을 유치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문화예술‧콘텐츠산업 분야 지원사업 총 42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증액된 416억 1,000만 원을 확정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함께 경남 문화예술‧콘텐츠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역소멸 위기 대응 생활권 문화활동 지원 강화, 문화누리카드 증액 지원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함께 도민의 보편적 문화권 보장을 위해서 문화우물사업,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경남 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 사업,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도민 곁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비 증액 및 지원체계 개편으로 예술창작 활동기회 확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도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기초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육성 지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등 6개 사업을 지원한다.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과 복합문화공간 운영으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일 경험을 지원하며,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동남아트센터, 문화대장간 풀무, 도지사관사 및 도민의집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매진한다. 올해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은 사업비 증액, 공모 신청 절차 간소화, 자부담 편성 등 사업 지원체계 개선으로 더 많은 예술단체와 예술인 활동 지원에 힘쓰며, 지원사업은 공모를 거쳐 경쟁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투명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8개 모든 시·군에 소외 없는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군 단위 지역의 가점제를 확대해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방점을 둔다. 이 외에도 올해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신바람 나는 창작활동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남 문화예술인 축제’를 개최한다.

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협력 체계 구축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도내 콘텐츠 기업 대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산학 협력 연계 사업으로 인력 양성 및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뿐만 아니라, 도내 최대 콘텐츠산업 행사인 ‘경남콘텐츠페어’를 3회째 개최하고 ‘경남콘텐츠 IP 팝업스토어 조성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대형 IP(지식 재산권) 협업을 통한 체험 마케팅의 장을 펼쳐 경남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 대중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지원체계 강화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는 지난해 우수 성과로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였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으로 도민들에게는 대중음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뮤지션들에게는 수준 높은 대중음악 콘텐츠 제작 지원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영상산업 또한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서점‧출판 콘텐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차세대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통한 창작자와 콘텐츠 IP(지식 재산권) 육성, 경남 소재 대학 콘텐츠 관련 학과․창업 동아리와 연계하여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협력에 집중한다. 경남웹툰캠퍼스는 도내 웹툰 작가들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규 사업인 ‘연재 작품 보조작가 지원사업’으로 작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5년 경남 게임산업, 새 도약을 꿈꾸다

지난해 개소한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과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도지사배 캠퍼스 대항전을 비롯한 각종 이스포츠 대회를 연 8회 개최하여 경기장을 연중 활성화하고, 우수 게임 기업 육성을 위해 입주 지원은 물론 제작․유통․인재 양성까지 논스톱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전시 참가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국내외 게임 전시회 4곳에서 경남 게임 콘텐츠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