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콘텐츠 분야 창업자, 스타트업 발굴 관련 상호 협력체계 구축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남의 콘텐츠 창업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부 진흥원장과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이어서 진흥원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미래성장 벤처펀드에 참여하는 출자의향서를 전달했다. 양 기관은 경남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 분야 기업과 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분야 창업자, 스타트업 발굴 및 교육,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연계, 투자 펀드 운용 및 콘텐츠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지역 기반 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종부 진흥원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진흥원 공식 SNS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메시지 전해

김종부 진흥원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각계 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순태 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김종부 진흥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을 지목해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진흥원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경남도 내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의 가치가 사회 각 분야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지역 문화재단 ESG경영 워킹그룹 운영, 탄소중립 경영 실천, 의류 및 잡화 기부, 일·가정 양립 노동환경 조성 등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캠페인 동참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인 만남의 날 개최

- 매월 1일·15일 문화예술·콘텐츠산업 종사자와 직접 소통

- 지리적 여건으로 합천 청사 방문 어려운 문화예술인 만남의 장 마련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매월 1일과 15일을 ‘문화예술인 만남의 날’로 지정하고 첫 만남의 날을 4월 1일 오후 2시에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예술인 만남의 날’은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진흥원 청사가 접근성이 떨어져 방문이 어려운 문화예술인·콘텐츠산업 종사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문화예술인과 콘텐츠산업 분야 관련자는 누구나 참석하여 건의하고 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의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온라인과 전화(055-230-8622)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사전 신청과 질문을 하면 행사 당일 답변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에 대한 궁금증, 불편 사항, 개선 사항, 정책 및 사업 제안 등 질의 내용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문화예술인 만남의 날’을 통해 기존 추진 사업 개선과 아울러 ‘지원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인 도민 중심의 생활문화 정책 발굴’, ‘경남의 신성장 동력인 콘텐츠산업 생태계 강화’, ‘경남 콘텐츠 창작자의 역량 강화’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