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토크 [PLAY 경남] 일상에서도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 경남콘텐츠코리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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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68 / 25-03-28 글 화유미 사진 백동민 경남콘텐츠코리아랩본문
문화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혹은 예비 창업자라면 언제나 아이디어에 목마르다. 일상에서도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 그렇다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 주목하자!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콘텐츠 교육부터 개발 및 사업화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제공으로 예비 창작자와 창업자들을 돕는다.
개소 5년 차,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2020년 11월 문을 연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곳’이란 슬로건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 창작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 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에 자리 잡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경남웹툰캠퍼스와 함께 총 연면적 1,957.4㎡에 창작 공간, 입주 공간, 교류 공간, 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로 콘텐츠 창작과 제작, 교육, 사업화, 기타 지원이 있다. 여러 분야의 창작자들이 만나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창작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능력 배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더불어 창작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부터 영상 편집 같은 후반 작업 시설까지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도와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유통판로 개척 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창작자들이 빛나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수많은 프로그램과 장비 제공, 멘토링, 컨설팅으로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그간 2,400여 명의 콘텐츠 인재를 양성했다. 이 밖에도 148건의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 22건의 신규 창업과 155명의 콘텐츠 분야 일자리를 만든 성과가 있다.
창작의 놀이터 공간부터 장비까지 없는 게 없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의 놀이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조성됐다. 1층과 2층을 아우르는 중앙홀은 300인치 대형 스크린과 계단형 좌석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회나 네트워킹 행사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활용된다.
2층 상상라운지에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의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다채로운 콘텐츠 결과물과 경남웹툰캠퍼스 입주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웹툰 캐릭터 등신대가 전시돼 있다. 실내에 설치된 대형 미끄럼틀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공간으로 꼽을 수 있다.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떠오르지 않던 아이디어도 샘솟을 것만 같다.
스튜디오나 회의실, 음향편집실 등 대부분의 공간은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중앙홀과 휴게실, 독서실은 열린 공간으로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중앙홀의 바 테이블에서는 개인 업무를 볼 수 있으며, 테이블과 소파도 비치되어 있어 회의도 가능하다. 휴게실과 독서실에는 경제, 경영, 소설, 인문, 웹툰,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구비돼 있어 언제든지 열람 가능하다.
콘텐츠 제작에 꼭 필요한 각종 카메라와 렌즈, 드론, 짐벌, 조명 등 질 좋은 장비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한 경남 도민이라면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장비 대여는 1회 신청 시 최대 7일간 가능하며, 이용하고자 하는 날짜 전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장비 사용 방법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창작과 창업 차세대 콘텐츠 허브
올해도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으로 차세대 콘텐츠 허브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할 사업을 심화하고 다변화한다. 4월에는 예비(초기) 창업자 발굴을 위한 ‘상상무한대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가 진행된다.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3년 이내)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를 대상으로 우수 콘텐츠 시상, 시제품 제작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 콘텐츠 분야 기초·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별별창작소’와 스토리 기반 창작자 집중 프로듀싱을 통한 우수 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스토리 스킬업 프로그램’은 5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다면 혹은 예비 창업자라면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도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