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1~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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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79회 작성일 21-04-14 14:15본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1~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지원사업, 2년 간 국비 1억 원 지원
- 지역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밀착형 문화전문가 양성 밑거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공모한 ‘2021~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은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문체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2015년도부터 2년마다 양성기관을 공모해왔으며, 진흥원은 지난 2015년부터 4회 연속 양성기관으로 지정, 2021~22년에도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진흥원은 2년간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자부담 4천만 원, 컨소시엄 기관 2천만 원을 더해 지역밀착형 문화전문가 양성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진흥원은 김해문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양성과정 수료생 네트워크 단체인 영남지역문화전문가협회와 협업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정규과정은 입문과정(전국 통합 오리엔테이션), 지역과정(공통교육 및 지역특화교육), 통합과정(전국 문화전문인력 교류), 심화과정(직업 경로탐색 등)으로 이뤄진다.
진흥원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이 2015년, 2017년, 2019년, 2020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으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문화리더 기획자들(수료생 226명)은 문화예술 관련 기관취업, 문화도시, 도시재생 센터 취업, 강의활동, 지역 밀착 사업 추진 등 지역 문화 인력으로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6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반영하여, 문화기획자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본부 지역문화팀 장윤미 대리(055-230-87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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