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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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81회 작성일 22-11-10 11:39본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
- 교육생 이경원 씨, ‘열려라! 참.깨!(참 좋은 전통문화, 깨어있는 의령) 우수 기획안 선정
지난 11월 9일 지역문화진흥원이 개최한 「2022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남권 교육생 이경원 씨가 기획한 “열려라! 참.깨!(참 좋은 전통문화, 깨어있는 의령)” 가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9개 권역(경남, 울산, 원주, 강원, 서울(도봉구), 의정부, 세종, 천안, 전남)에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각 권역의 우수기획안으로 선발된 총 9건의 기획안 발표와 시상식으로 이루어졌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에서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경원 씨가 교육과정을 통해 기획한 프로젝트 “열려라! 참.깨!(참 좋은 전통문화, 깨어있는 의령)”는 ‘의령집돌금농악’과 ‘의령치실망깨다지기’를 이용해 의령지역의 잊혀져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이경원 씨는 이 기획을 통해 의령지역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무형문화재 비지정 종목의 전승 필요성을 이해하며 사회적으로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수상자 이경원 씨는 대학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교육과정 참여를 계기로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대중화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여가고 있으며 올해 7월 의령군청 소생활권활성화 프로젝트 팀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어 본인의 기획안을 사업화해 나갈 예정이다. 그는 “지역의 전통문화는 국제나 행사의 재료가 아닌 우리의 삶에 녹아들 수 있는 일상성이 필요하며 잊혀져가는 의령의 전통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남권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약 270여명의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본부 지역문화팀 심아영 대리(055-230-871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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