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영화‧영상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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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11회 작성일 23-06-02 09:20본문
경남도, 영화‧영상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한다
- 4개 내외 단체 지원, 단체별 최대 1천5백만원 지원
-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통해 접수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영화·영상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영화·영상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지역 영화제 및 영화인 활동 지원을 통해 영화·영상 산업을 활성화 하고 나아가 지역 영상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제 등 지역 영화‧영상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영화‧영상 관련 프로젝트의 홍보‧마케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5천만원으로 △행사 △홍보·마케팅 △네트워킹 등 3개 분야에서 4개 내외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금금액은 단체별 1천만원~최대1천5백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영화·영상관련 단체 및 개인이며,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영상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나 1년 이상 계속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라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에서 6월 9일부터 20일 오후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및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사업으로 총 13개 과제를 지원하였으며, 영화영상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 영화제 및 영화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조기에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프로젝트의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본 사업은 지역단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우수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도내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도청 문화예술과 황재인 사무관(055-211-4532),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변다빈 대리(055-230-88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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