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업단지 문화공간 ‘문화대장간 풀무’ 사업 운영 및 입주 단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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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79회 작성일 23-02-07 18:04본문
산업단지 문화공간 ‘문화대장간 풀무’, 사업 운영 및 입주 단체 공모
- 근로자·도민 생활문화 프로그램 6개 사업 운영단체에 2천 6백만 원 및 사무실 무상 제공
- 6개 문화예술지원실 입주 단체 별도 모집, 사무·창작 공간 제공 및 기자재 사용 지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오는 2월 15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창원 제3아파트형공장 내에 있는 ‘문화대장간 풀무’의 2023년도 사업 운영 단체 및 문화예술지원실 입주단체를 오는 2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문화대장간 풀무 6개 사업 운영 단체’와 ‘문화예술 지원실 입주 단체’로 구분하여 이뤄진다.
먼저 ‘문화대장간 풀무’ 사업 운영 단체는 설립 3년 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및 지원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경남 도내 설립된 문화예술 관련 등록 단체여야 하며, 근로자 및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단체여야 한다.
사업 운영 단체에는 ‘동호회 활동 지원, 풀무 워크숍, 풀무 갤러리, 풀무 문화학교, 풀무 문화제, 문화예술지원실 운영’ 등 6개 사업에 2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문화대장간 풀무’ 내 1층 사무실(46㎡) 및 사무집기를 무상 제공한다.
‘문화예술지원실 입주단체’는 근로자 및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음악·미술·연극·사진·영화 등의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한 도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 단체에는 14㎡~59㎡ 정도의 사무실과 사무집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입주단체는 ‘문화대장간 풀무’에 있는 ‘소회의실, 다목적홀, 동호회룸, 영상편집실, 강의실’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도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문화대장간 풀무’는 산업단지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개소한 문화공간이며,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사무실, 미니도서관, 다목적홀, 동호회룸, 영상편집실, 탁구장, 무용연습실, 강의실, 문화예술지원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경상남도와 진흥원은 근로자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사무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문화예술지원실’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근로자·문화예술인·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체감형 생활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본부 지역문화팀 추진희 주임(055-230-884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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