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독립서점 ‘보틀북스’ 문체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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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2-11-11 16:07본문
진주 독립서점 ‘보틀북스’ 문체부 장관 표창
-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우수 문화활동 운영'으로 서점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 '보틀북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2 지역서점 및 출판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2022 지역서점 및 출판문화 활성화 사업> 선정 단체인 보틀북스(대표 채도운)가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제6회 서점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점의 날'(매년 11월 11일)을 맞아 서점 및 출판유통 활성화, 우수 문화활동 운영,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수립에 기여한 자 등 서점 문화 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한다.
'보틀북스'는 서점을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연계하고, 독서문화 활성화 기여도를 인정받아 ‘우수 문화 활동 운영’ 부문에 선정되었다.
'보틀북스'는 2018년 진주시 문산읍에 터전을 잡고 문을 연 지역 독립서점으로 단순히 책을 파는 서점이 아닌, 지역민들이 지역 서점에 찾아오도록 독서 모임, 서점 투어, 작가 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하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서점, 지역의 작가, 지역의 공예인 등과 함께 창의적으로 만들고, 참여하며, 또 함께 누리는 문화활동을 기획하고 운영 중이다.
채도운 대표는 “보틀북스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여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사회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출판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내 서점 및 출판 단체 10개소를 선정하여 홍보 마케팅, 기획사업, 도서 발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콘텐츠산업본부 콘텐츠진흥팀 김유진 대리(055-230-885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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