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경남의 최강 대학팀은 누구?

- 도내 대학생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 종목 진행

- 11월 30일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결승전 개최, 15일까지 참가 신청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이 오는 11월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로 진행되며, 학교별 5인 1팀으로 구성하여 오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게임 대회 플랫폼인 GGGL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다.

예선전은 11월 16일에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11월 30일 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종목별 1~2위 대상자에게 총 4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과 영예가 걸린만큼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게임경기 외에도 ▲타로카드 체험 ▲보드게임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경남이 이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 개소한 경남 이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는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 ▲직장인배 이스포츠대회 ▲제4회 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 & 이스포츠 특별대전 ▲경남 이스포츠 인력양성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이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