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지역 서점·출판사 자생력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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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68회 작성일 22-04-13 10:18본문
경상남도, 지역 서점·출판사 자생력 강화 나섰다
- 조례 시행 후 첫 지원사업… 책 발간·기획사업·마케팅 등 최대 1천만 원 지원 - 국가문화예술지원사업시스템 통해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어 |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2022 지역서점·출판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출판사 등 출판관련 단체 및 업체를 모집한다.
‘경상남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1. 5. 3.) 시행 후 처음으로 도입된 이 사업은 대형 및 온라인 서점 확대와 책 소비 유통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서점 및 출판사 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지역 서점과 출판사를 문화소통과 교류의 거점공간으로 활성화 하고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을 갖춰가도록 지원하자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지역서점·출판 활성화사업은 지역서점과 지역출판 활성화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각각 5건씩 총 1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규모에 따라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역서점·출판 활성화사업은 지역 서점을 거점으로 북콘서트, 작가초청 강연회, 독서클럽 운영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서점 자체 기획사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출판 활성화사업은 지역기반 소재의 책자 제작·발간과 지역출판사에서 그동안 발간한 ‘숨은 좋은 책’의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과 경상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콘텐츠산업본부 콘텐츠진흥팀 최은정 과장(055-230-88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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