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지역공동관 참가 성료

- 경남 콘텐츠 기업 10개사 참가, 총 14개 부스 운영, 총 방문객 1,600여 명

- 지역 우수 콘텐츠기업 IR 피칭 및 지역대표 뮤지션 콘서트로 분위기 더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1전시관에서 개최한 <넥스트 콘텐츠 페어>에 지역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대한민국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국 16개 콘텐츠 산업 거점기관과 공동관을 꾸려 개최한 콘텐츠 박람회로 우수한 지역 콘텐츠를 알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54개 사가 참여했고, 진흥원에서는 입주기업 총 10개 사가 참가하여, 총 14개 부스를 운영했다.

▲ 주식회사 알리아스(대표 조기용)는 AR기반 디지털 메이크업 앱 ‘쀼티’를 활용한 메이크업 쇼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 ㈜뮤즐리(대표 신용혁)는 ‘서브컬쳐 음원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MuOn>’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우수 콘텐츠 기업으로는 ▲ 웹툰 기업 ‘피플앤스토리(대표 김남철)’ 가 투자자 대상 IR 피칭 등에 참가했으며, 지역 대표 뮤지션으로는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의 음반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 경남 2인조 밴드 ‘올옷’의 쇼케이스 공연도 선보였다. 행사기간동안 ▲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의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약 70여명의 저작권 상담도 지원했으며, 전국 16개 지역거점기관과 ▲ ESG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ESG경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하였다.

진흥원의 넥스트콘텐츠 페어 지역공동관 부스에는 총 1,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체험과 홍보, 상담 등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콘텐츠 기업의 비즈니스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