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2회 정책포럼 개최

- 28일 오후 2시, “메타버스 시대, 예술과 기술은 어떻게 만나는가”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28일 화요일 오후 2시, “메타버스 시대, 예술과 기술은 어떻게 만나는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윤병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팀장의 ‘지역공공인프라 연계 메타버스 실감콘텐츠 개발사업 유치 사례’, 한경아 서울드럼페스티벌 총감독의 ‘ICT 기술융합을 통한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 방향’, 류정식 Ghost LX 스튜디오 예술감독의 ‘예술에서의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에 대한 모색’ 등 세 개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발제자들과 지역 관계자인 조기용 알리아스 대표, 남종우 진흥원 정책연구팀 과장이 참여하여 우리 지역에서는 앞으로 어떤 과제를 가지고 예술과 기술 융합 시대를 맞이해야하는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이전엔 다소 생소하였던 예술과 기술의 만남이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있고, 그 결과물들이 새로운 형태의 예술로서 급부상하고 있는데, 향후 우리 지역에서는 어떠한 과제를 가지고 노력할지에 대해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채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