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웹툰캠퍼스, 김용키 웹툰작가 초청 온라인 특강 개최

- 8월 11일(수) 오후 7시, 실시간 온라인 특강 진행

-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특강 참석자 80여명 선착순 모집

​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인기 웹툰작가 ‘김용키 작가 초청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웹툰캠퍼스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웹툰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연재한 김용키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작품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김용키(본명 김용현) 작가는 고시원 생활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화제의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원작 작가로, 네이버 웹툰 8억 회 반향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그는 2014년 웹툰 <우주교도소 바다붐>으로 데뷔하였으며, 최근 작품으로는 야심차게 떠난 여름휴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웹툰 <관계의 종말>이 있다.

특강은 당초 8월 11일 수요일 경남웹툰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특강으로 변경되었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온라인 특강 참가 링크를 제공하며,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함은 평범함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 1부: 작품을 통한 작가 이야기, ▲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사전 접수된 질의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특강 참가 희망자는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www.gnwc.or.kr)를 통해 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070-8893-7036)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남웹툰캠퍼스에서는 오는 10월까지 총 1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경남의 만화·웹툰산업 육성을 위해 작가·기업 입주실 제공, 작품 창작지원 사업, 단계별 웹툰 교육 및 축제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경남 웹툰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