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관광재단 업무협약 체결

- 5월 7일 ‘문화예술⋅콘텐츠와 지역 관광 발전’ 업무 협약식 가져

- 문화예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활성화로 경남 관광의 새로운 비전 공동 모색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5월 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활, 이하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진흥원장,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기관 간 주요 업무 공유, 협약서 서명에 이어 협력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예술ㆍ콘텐츠와 관광산업 간의 정보 공유 및 정책 개발 ▲ 전문 인력 양성과 주민 추진 단위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 ▲ 문화예술ㆍ콘텐츠와 관광 스타트업 및 기업 육성 사업 추진 협력 ▲ 지역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남해안 축제 협의체 구축 및 운영 ▲ 문화예술ㆍ콘텐츠와 관광산업 관련 공동 사업 발굴 등 총 5개 사항에 대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남 문화예술ㆍ콘텐츠와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풍요로운 경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과 사업추진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동남권 메가시티 전략에서 문화 관광분야의 과제는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데 있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실질적 협력의 주춧돌을 놓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재단 김진활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관광산업과 그 뿌리가 같으며 관광 상품의 격조와 더불어 관광객의 카타르시스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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