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지역 영상산업 위해 2억 2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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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56회 작성일 21-07-06 15:54본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지역 영상산업 위해 2억 2천만 원 기부
-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지역 촬영 지원에 2억 원,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문화행동 경남’ 영상 콘텐츠 제작에 2천만 원 각각 지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에 경남의 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2억 2천만 원을 기부한다.
두 기관은 7월 5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이 같은 지원을 약속했다. 기부금 2억 2천만 원은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경남 현지 촬영에 2억 원,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문화행동 경남’의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2천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전자회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창원 등 경남에서 전체 분량의 95%를 촬영하고 있다. 창원 전기연구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마창대교 야경, 마산 아구찜 거리, 창원 가로수길 등 도민에게 익숙한 장면이 드라마에 나온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익숙한 곳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배우들이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기도 하고 단역 보조출연자는 모두 경남도민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이 영화나 드라마의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작품인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문화행동 경남’은 유엔이 발표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기반 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공동의 문제를 ‘예술⋅콘텐츠’로 접근하는 문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모두 7개의 프로젝트가 경남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오는 10월 예정인 ‘경상남도 지속가능 발전 주간’에 도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은 “최근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를 봤는데 우리 지역 곳곳이 배경이 되어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으며, 앞으로도 민족은행으로서 NH농협은행이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데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했다. 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NH농협은행의 이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의 뜻이 보다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영상산업 발전과 예술⋅콘텐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영기획본부 기획홍보팀 김선우 대리(055-230-8624)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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