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국가산단 전시로 새로운 가능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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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8-27 14:58본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국가산단 전시로 새로운 가능성 발견’
- 옛 동남 전시장, 국가산단 동남아트센터에 문화예술 꽃 활짝
- 복합문화공간 동남아트센터에 국가산단 문화예술 전시에 미소 한가득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종부)과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동남아트센터에서 2024 문화가 있는 산단 전시 활성화 및 국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산단과 도시 :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전시를 선보여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첫 번째 전시가 경남 창원 국가산단 동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
전시장과 로비를 포함한 총 600㎡ 이상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 김상균, 노상준, 정정주, 최문석 등 한국 중견 및 신진작가 17명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 등 현대미술 작품 60여 점을 전시해 산업단지와 도시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풀어내고, 기계와 인간, 환경과 예술의 상호작용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조망하는 전시이다.
현재까지(8월 20일 기준) 5,700여명이 창원국가산단 동남아트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인근 산단근로자들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전시를 관람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관람, 체험으로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 전시 개막 당일 박영택 평론가, 김나리 큐레이터 참여하여 ‘산단과 도시 :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 전시 예술가와 산단/도시와 미술의 영향 관계를 짚어보는 아티스트 토크 개최 ▲도민들이 작품과 상호작용 할 수 있는 AI 화가 로봇, 오토마타, 내가만드는 롤링 체험전 ▲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중이다.
▲ 키네틱 아트 워크숍은 산단 가족 단위 참여형 창작체험으로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13:00~ 14:00까지 동남아트센터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031-291-5905)로 하면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산업단지와 도시, 인간의 상호작용을 예술로 표현하는 전시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위에 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교육팀 최은정 과장 (055-230-87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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