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문화재단 대표자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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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4-10-04 13:29본문
경남 도내 문화재단 대표자 한자리에 모여
-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 2일 창원문화재단에서 개최
- 저출생‧지방소멸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공감대 형성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과 도내 시‧군 문화재단은 10월 2일 수요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는 도내 광역·기초 문화재단 간 상호 교류·협력과 지역문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 발족한 협의체로,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창원문화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사천문화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거제시문화예술재단 등 도내 8개 문화재단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 공유 및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저출생·지방소멸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사업 발굴, 조직 문화 개선 등 문화재단 차원의 공동의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진흥원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10.11.~10.17.),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5.~10.30.)와 연계한 문화체전(문화예술행사)이 대회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 문화재단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부 진흥원장은 “후반기 문화분야 경남도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광역과 기초문화재단 간 공동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에는 기관 대표자뿐만 아니라 실무자들의 상시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연구팀 김미정 과장(055-230-86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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