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코리아랩,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개방 운영

- 창원시 소재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내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 오는 22일부터 개방, 최대 10인 동시 참여 가능한 비대면 회의 지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하고 오는 22일부터 도내 창작자 및 창업자에게 무상으로 개방한다.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활동 위축과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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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코리아랩 회의실 내에 구축된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에는 비대면 회의 진행을 위한 대형모니터, 전자칠판, 고해상도 카메라 및 화상회의 SW 등 다양한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최대 10인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회의실 구축에 따라 언택트 시대, 도내 유관기관, 기업 간 온라인 네트워킹으로 상호 동반 관계 구축,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공유 및 각종 비즈니스 공동연계 등 새로운 사업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은 도내 창작자 및 창업자를 위한 안전한 회의 공간이 될 것이며, 비대면 교류를 통한 장르·산업간 융합과 협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상회의실은 경남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https://gnckl.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