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문화예술·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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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회복’ 주제로 ‘문화행동 경남’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 시작

- 3월 28일까지 전자우편 접수, 4월 6일 공유 포럼 발표에서 프로젝트 선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은 지역의 쟁점이 되는 문제를 문화예술·콘텐츠 프로젝트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행동 경남’｣ 아이디어 공모를 관심 있는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행동 경남’｣은 유네스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매년 지역 실정에 맞는 문제를 예술인, 콘텐츠 창작자, 도민과 문화행동으로 해소하기 위한 진흥원의 기획 사업이다. 유네스코가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로는 기후변화 대응, 굶주림 종결, 불평등 감소 등이 있다.

올해 주제는 ‘회복(코로나19 일상 극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떠오르고 있는 사회문제(기후 위기, 일자리, 돌봄, 환경, 가정문제 등)로 고통 받는 도민을 위로할 수 있는 공동 추진 가능한 주제 관련 모든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프로젝트를 선정·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8천만 원이며, 선정된 프로젝트별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된 제안서는 오는 4월 6일 아이디어 공유 포럼에서의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들로 팀을 구성하여 구체화한다. 이후 컨설팅과 세부계획 수립, 최종 발표를 통해 프로젝트가 선정되며, 아이디어 기획자를 중심으로 올해 10월까지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055-230-8623)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사업은 유네스코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토대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콘텐츠 관련 종사자 및 도민과 함께 문화행동으로 지역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