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콘텐츠 산업의 중심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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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31회 작성일 20-05-15 09:52본문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콘텐츠 산업의 중심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 김해 장유에 5층, 5,608㎡ 규모, 기업지원동과 레지던스동 구성
- 콘텐츠 시연장, 전시장, 기업입주 시설, 레지던시 룸 등 기업 지원 시설 갖춰
- 경남 콘텐츠 산업의 거점, 청년특별도 경남의 콘텐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대
경남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요람이 될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이하 육성센터)가 오는 5월 26일 김해시 관동동에 문을 연다.
육성센터 조성은 지난 2018년 문체부에서 주최한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경상남도와 김해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선정됨으로써 이뤄졌으며 2019년 4월 착공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 내외 각계각층의 콘텐츠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남 콘텐츠산업 육성의 전기가 될 기업육성센터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부지 제공으로 율하 신도시에 조성, 기업지원동과 레지던스동 구성
육성센터는 김해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와 부지 제공으로 신도시로 각광받는 율하 신도시에 조성될 수 있었다. 부지면적 6,336㎡에 건축연면적은 5,608㎡이며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기업지원동과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레지던스동으로 이뤄져 있다.
기업지원동은 기업 입주실 26개실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시연하는 시연장과 전시실, 콘텐츠를 테스트하고 제작하는 스마트미디어실과 버추얼스튜디오·3D룸 등 다양한 기업 지원시설을 갖췄으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가 상주할 수 있는 사무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레지던스동은 프로젝트 작업을 하는 입주 기업인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육성센터에는 20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피플앤스토리(웹툰ㆍ웹소설), 웰팩토리(게임), 크리스피(애니메이션), 디쓰리디(패션플랫폼) 등 유망한 콘텐츠를 보유한 성장단계의 역외기업이 있고, 팀플백(빅데이터 기반 글쓰기 플랫폼), 메가플랜(VR/AR), 스펠크리에이티브(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 분야에 도전하는 지역기업 등이 있다.
지속적으로 콘텐츠 산업 발전 기틀 마련
한편 진흥원은 2019년 1월 21일 김해 농업인회관에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육성센터 건립과 기업 지원 업무를 추진해 왔다.
먼저 서버이벌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 토크 콘서트, 콘텐츠 창업 캠프 등을 통해 콘텐츠 분야 창업을 독려했으며 문체부가 주최하는 넥스트콘텐츠페어, 경상남도․창원시․경남중기청에서 주최하는 코리아스타트업테크쇼에 도내 기업이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경남 콘텐츠산업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려냈다.
또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 콘텐츠 창업자를 양성하는데 주력하였고, 수요맞춤형 마케팅 지원프로그램, 스케일업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콘텐츠 고도화 지원 사업, 협업형 기술융합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통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로봇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 콘텐츠 네트워킹 데이 ‘콘칩’ 등을 통해 경남의 차별화된 콘텐츠산업 소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9개의 지원사업을 통해 1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기업에 2억원의 투자유치를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020년에도 콘텐츠 기업 성장 중심의 지원 사업 운영
육성센터 개소는 경남의 콘텐츠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육성센터에서는 콘텐츠 기업 성장 생태게 조성을 위한 입주 공간 및 장비 지원, 경남형 콘텐츠 제작 지원, 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융복합 콘텐츠 제품 개발, 스타트업 기업 발굴 프로젝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자와 콘텐츠기업에 든든한 파트너 될 것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 육성센터를 거점으로 웹툰․실감형 콘텐츠․게임 등 경남의 주력 콘텐츠를 집중 개발하여 제조업에 기반 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콘텐츠산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창업자와 콘텐츠기업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청년이 머물고 싶은 경남, 창업과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경남은 가야문화, 선사문화, 공룡, 로봇 등 산업군과 문화자원이 다양하다. 보유한 문화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기업을 성장시켜 글로벌로 진출하는 미래를 꿈꾼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 콘텐츠기업육성센터 이정철 대리(055-230-882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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